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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6월 호국보훈의 달 행사 추진

기사입력 2021.06.0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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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충일 추념식, 나라사랑 사생대회 열어

    헌화하는 김순호 구례군수.jpg

     

    나라사랑 사생대회 우수작품.jpg

     

     [더코리아-전남 구례] 구례군은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기리는 추념식을 6월 6일 구례군 현충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에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김순호 구례군수, 구례군 의회 유시문 의장, 군의원을 비롯하여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구례군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호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례! 나라사랑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사생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응모작품 중 20여 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 우수작품은 6월 6일 현충일 행사장에 전시하여 추념식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사생대회에서 선정된 작품은 보훈회관에 전시하여 국가보훈대상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추념식에 많은 군민과 보훈대상자, 유가족 분들을 초청하지 못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6. 25전쟁 71주년이 되는 해로 독립, 호국,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뜻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사업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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