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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엄중한 명령, 정권교체의 선봉에 설 것"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유근기 전 곡성군수가 21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민선 6기⦁7기 곡성군수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근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이날 광양시 열린홍보방에서 내년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국민에게 희망을 줘야 할 정치가 실종돼 주권자인 국민은 무시당하고 권력자만 존재한다”며 “무소불위의 검찰공화국, 민생, 안전, 안보 그리고 국격마저 무너져 나라 꼴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국민의 엄중한 사명을 받들어 정권교체의 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과 함께 분명한 성찰과 쇄신으로 더욱더 변화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정권을 재창출하는데 모든 열정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당적을 바꾸거나 옮기지 않고 평생 민주당과 37년을 함께했고 산골마을에서 태어났으나 민주당을 통해 투쟁하고 꿈을 키우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쟁취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가치를 배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7대, 9대 전남도의회 의원과 곡성군 민선 6기, 7기 군수의 소임을 맡아 그 직을 성실히 수행했다”며 “군수 재직 시절 지방수령의 숭엄한 실천윤리를 담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를 되새기며 군정의 책무가 끝나는 날까지 초심을 상기하는 채찍질을 멈추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 이전에 사람이 우선이며 신의가 기본인 삶을 추구하며 살아왔다”며 “정치란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돼야 하고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며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여야 한다. 한겨울 아랫목 이불속에서 어머니가 꺼내주시는 복개 덮인 밥, 그런 밥으로 차려주는 따뜻한 집밥 같은 정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광양항 친환경 스마트 항만 고도화, 배후단지 개발 촉진, 컨테이너부두의 중심 성장 금오동주택단지 이전과 광양보건대학교 정상화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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