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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가정 잔고장 수리, 중증장애인 주거편의지원
[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은 2023년 다양한 장애인복지 시책을 추진하여 장애인 지원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복지 시책으로는 시각장애인 가정 잔고장 수리 지원, 저소득 중증장애인 주거편의 지원, 뇌병변장애인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등이 추진됐다.
시각장애인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시각장애인 가정 잔고장 수리 지원사업’은 장흥군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잔고장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다.
올해는 시각장애인 가정 98가구를 방문하여, 배수관 교체, 전등 교체 및 방충망 교체 등을 지원했다.
‘저소득 중증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은 읍면별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정 내에 안전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실내화장실 설치 등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500만원 이내에서 저소득가구 22가구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9월부터는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인 ‘뇌병변장애인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대소변 흡수용품을 상시 사용하는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월 최대 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는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 중 소득기준 초과로 장애아동수당을 받지 못하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아동에게 월 6만원을 지원하는 장애아동수당 미수급자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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