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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능주초, 영어야 놀자~ 단어 골든벨! 성황리에 마쳐

기사입력 2023.12.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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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파닉스 및 단어 골든벨 형식 기획
    능주초등학교총동문회 시상품 지원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

    [더코리아-전남] 능주초등학교(교장 서재숙)는 지난 8일 교내 영어 골든벨 대회인 「영어야 놀자~ 단어 골든벨!」을 3 ~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청각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어 회화의 기본이 되는 파닉스 및 단어를 골든벨 형식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학년별 영어과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는 단어들로 문제를 구성하였고, 미리 안내하여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하였다.

     

    골든벨 진행 방식은 OX, 사지선다형, 단답형 등으로 이루어진 문제를 본선, 패자부활전을 거치면서 풀었다. 이를 통해 각 학년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을 선정했다. 능주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이영수, 부회장 주종광, 총무이사 김현호)에서 방문하여 시상품을 지원해 줌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북돋았다.

     

    학생들은 골든벨 준비를 위해 틈새 시간을 이용해 영어 단어 외우기에 몰입하였다. 대회 당일 긴장감을 안고 자리에 앉으면서 떨리는 손으로 보드판과 펜을 쥐었다. 문제를 맞추지 못한 학생들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부활하여 다시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열심히 문제를 풀었다. 패자부활전은 선생님들의 간단한 게임을 통해 진행되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참석한 능주초등학교총동문회 이영수 회장은 “우리 후배들이 이렇게 진지하게 골든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고,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대회에 수상한 5학년 학생은 “올해도 작년처럼 영어 골든벨과 더불어 다양한 골든벨 행사가 있어서 좋았고, 문제를 푸는 내내 떨렸지만 공부한 내용을 생각하면서 답을 적었고, 앞으로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재숙 능주초 교장은 “인공지능 AI 시대에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등장했지만, 우리 학생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자기주도적으로 영어 골든벨을 준비하며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총동문회의 지원으로 영어 골든벨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운영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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