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7일 유퀴즈에 출연한 인도 출신 아룰 제임스 신부와 아프리카 가나 출신 한국 귀화자 자니 빅토리 피피 박사를 초청,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초청 강사들은 한국어교육과, K문화콘텐츠 융합전공, 다문화사회전문가 융합전공 학생들과 10여 년간 이어온 한국어 학습의 노하우 및 다문화 배경의 삶을 살아오면서 느낀 점을 공유했다. 특히 다문화사회에서 살아가면서 함양해야 하는 역량, 외국어 학습 노하우, 학습에 임하는 자세 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하림 국제교육센터 센터장, 진재섭 다문화사회전문가 융합전공 주임교수, 김윤희 K문화콘텐츠 융합전공 주임교수는 앞으로 광주대학교 재학생들이 다문화사회에 역량 있는 전문가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대학교는 오는 12일 유퀴즈에 출연한 인도 쌍둥이 신부(아룰 제임스, 아룰 세비에르)를 초청, 캠퍼스 탐방 및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교육과정 설명 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