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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삼산초, 사랑의 온풍기로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다

기사입력 2023.12.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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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의 손길에 감사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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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두륜산 자락, 무선동 한옥마을에는 수도권에서 삼산초등학교(교장 박경이)로 유학을 와서 거주하고 있는 가정이 있다. 이들은 학교에서 승마와 골프를 배우며, 전원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그러나 겨울이 찾아오면 한옥에 찬바람도 불어오곤 했다. 외풍이 새어들어 춥고, 난방 비용도 상당하게 들어가는 어려움이 있었다.

     

    12월 6일, 삼산면 면장님이 농산어촌 유학마을 학생 가정을 위해 사랑의 온풍기를 선물했다. 이 작은 선물은 가정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었다. 이로써 이 지역의 아이들은 추운 겨울을 따뜻한 온풍으로 보내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

     

    박경이 교장선생님은 이번 선물에 대해 "지역사회가 학교와 학생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려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학교의 협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지역과 학교가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 보다 튼튼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농산어촌 유학마을 학생 가정에 이러한 따뜻한 선물을 전해준 삼산면 면장님의 봉사 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이번 선물이 유학생 가정에 행복하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것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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