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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올해의 청소년이 만든 정책! 서대문청소년의회 정책제안 발표, 주민 선택 기다린다.

기사입력 2023.12.0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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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이 직접 만든 정책 공유, 5일까지 투표 통해 최고 정책 선발
    - 교육,인권,행정,문화,환경 5개 상임위원회가 정책 만들어
    - 멘토 구의원, 담당 공무원 함께 모여, 실행 방안 모색

    청소년의회 정책발표.jpg

     

    [더코리아-서울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제9기 서대문청소년의회>에서 만든 정책 5가지를 발표, ‘최고의 정책을 찾기’ 위해 오는 5일(화)까지 주민 투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11월 25일(토) 오후 2시 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서대문청소년의회’가 만든 정책제안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이 발표회는 <제9기 서대문청소년의회> 위원들이 함께 공부하며 만든 다양한 정책을 직접 발표하고, 실행 방향을 논의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자리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을 살펴보자면

    ▶ 환경위원회 정책제안 발표 - 서대문구 산불방지 조례 제정안

    ▶ 인권위원회 정책제안 발표 - 서대문구 장애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안

    ▶ 교육위원회 정책제안 발표 - 청소년 대상 정보화 교육 지원 사업

    ▶ 행정위원회 정책제안 발표 - 흡연부스 및 꽁초픽 설치 확대

    ▶ 문화위원회 정책제안 발표 - 시각장애인의 문화 관람 권리 보장

    등 이다.

     

    실제 이날 제안한 정책들은 상임위원회별로 활동하며 다양한 공부와 사회문화적 문제 파악, 관내 현안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정책들이다.

     

    특히 이는 각 상임위원회별 멘토 구의원 이경선 (환경위원회), 주이삭(인권위원회) , 서호성,강민하(교육위원회), 박경희(행정위원회), 박진우,홍정희(문화위원회)의원이 학생들과 만나 실행방향과 발전안을 함께 모색, 최종 정책을 만들었다.

     

    이에 이날은 단순히 청소년이 생각한 정책을 제안하는 것에서 나아가 서대문구의회 의원은 물론 구청 관계 부서와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실제 조례 등 제도를 만들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까지 논의했다.

     

    이날 발표한 5가지 정책은 현장 참석자 뿐 아니라 12월 5일(화)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상세 정책제안 내용은 ‘서대문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최고의 정책을 찾아라’를 통해 선정된 제안서는 다음달 16일(토) 열리는 <제9기 서대문청소년의회 폐회식>을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만든 정책이 직접 조례로 만들어지도 하고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감사하다.” 며 “올해 정책 제안 역시 실제 구정에 반영되는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고의 정책을 찾아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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