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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제5회 정기연주회 <국악에 美치다> 성료

기사입력 2023.11.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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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제5회 정기연주회 _국악에 美치다_ 성료 포스터.jpg

     

    [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국악관현악단(단장 지선호)의 제5회 정기연주회 <국악에 美치다>가 24일(금) 오후 7시,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정기연주회에는 <프론티어> 등의 관현악곡과 함께 <수궁가>를 재치있게 재해석한 마당 창극이 무대에 올랐으며, 제2회 청소년국악관현악곡 창작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인 <검(劍)의 기억>이 초연되었다.

     

    또한,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학생 협연자를 모집하여 가야금 박성은(충북예고2) 단원이 <찬기파랑가>를 연주하였으며, 관현악 반주에 민요를 더한 <신뱃놀이>로 대미를 장식했으며, 앵콜 요청에 <Candy>로 마무리하였다.

     

    지난 3월 개강한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과 3일간의 여름 집중캠프를 진행하였으며, 근교 요양원에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연주회, 교육도서관 북페스티벌 축하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충북의 문화예술교육을 대표하는 단체로 보다 풍성한 우리의 멋을 알리기 위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과 연주의 기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도내 성장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을 발굴하여 음악성을 계발하고 전통음악 계승에 기여하고 위해 도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매년 1월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교육문화원 홈페이지 이용자마당에 공지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043-229-26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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