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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미니어쳐 디오라마 전시관 <노원기차마을-스위스관>, 1주년 기념 행사 개최

기사입력 2023.11.1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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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18일(토)~19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주년 기념행사 개최
    - 특수 제작 증기기관차, 디오라마(축소 모형), 홀로그램 기차 등 특별전시
    - KTX 종이 모형 기차 만들기, 기차 색칠하기 놀이 등 체험프로그램 등 운영
    - 25년 완공예정인 <노원기차마을-이탈리아관>을 더해 구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

    [더코리아-서울 노원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화랑대 철도공원내 미니어쳐 디오라마 전시관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은 세계적 관광지인 스위스의 마을과 기차를 그대로 재현한 미니어처 전시관이다. 4.4m 크기의 알프스 마터호른산, 실제 기차를 1/87 크기로 축소 제작한 17대의 기차 모형 외에도 알프스 소녀 하이디, 루체른 카니발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스토리를 녹여낸 전시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 지난 10월까지 집계된 누적 방문객은 구민 3만7천여 명(38%), 타시·구민 6만여 명(62%)을 더한 9만 7천여 명으로 확인됐다. 구는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더 많은 관람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열고 기차 특별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18일부터 19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이틀간 계속되며 기차마을전시관 내부와 야외 공간에서 함께 진행된다.

     

    먼저, 전시관 내부에는 평소 볼 수 없었던, 가로 길이 4m의 증기기관차(1대)가 추가 전시된다. 해당 증기기관차는 전문 기차 제작업체에서 특수 제작한 것으로, 실물 증기기관차와 같은 증기를 내뿜고 기관 작동이 가능해 증기기관차가 구동되는 모습을 섬세하게 관찰할 수 있다.

     

    디오라마를 활용한 깜짝 챌린지 ‘숨은 피규어 찾기’도 열린다. 입장권 발권 시 배부된 이벤트 티켓을 소지한 방문객만 참여 가능하며, 디오라마 사이에 숨겨진 피규어 10개 중 7개 이상을 찾아 사진을 촬영해 확인처에 제시하면 기차모형 자석을 기념품으로 수령할 수 있다. 1일 1,500개 한정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소진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기차마을전시관 앞 야외 공간에 마련되는 행사장에는 ▲특별전시존 ▲체험부스(2종) ▲포토존이 마련된다.

     

    먼저, 특별전시존에는 기존 기차마을전시관에서 볼 수 없던 150cm의 대형기차(1점), 92cm의 소형기차(1점), 홀로그램 기차(1점)과 더불어 디오라마(4점)가 새롭게 전시된다.

     

    체험부스에서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생이 즐길 수 있는 KTX 종이 모형 기차 만들기, 기차 색칠하기 놀이 2종이 운영된다. 기차 정보가 담긴 색칠 도안을 활용해 기차를 색칠해보고, 평소 좋아하던 기차에 대한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어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참여하기에 좋다.

     

    마지막으로 행사장 한편에 마련되는 포토존에는 가로 6.8m, 세로 1.8m 크기의 대형 기차 판넬이 설치되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

     

    한편, 구는 오는 25년 완공을 목표로 <기차마을전시관-이탈리아관>을 추가 조성 중이다. 이탈리아 주요 관광도시의 랜드마크를 정교한 디오라마로 구현해 이탈리아의 역사와 도시 풍경을 그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차마을전시관-이탈리아관>은 규모 면에서 다소 아쉬웠던 스위스관의 3배 이상의 크기로, 구는 이탈리아관이 완공되면 스위스관과 연계한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즐거움과 어른들에게는 추억여행을 선사해온 노원기차마을-스위스관이 벌써 1주년을 맞았다”며 “25년에 완공예정인 노원기차마을-이탈리아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추가해 기차마을을 구의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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