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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30회 졸업생으로부터 10월 28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조선대병원 새병원 신축을 위한 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부식에는 의과대학 30회 정대유 졸업생 대표와 조선대병원 김경종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내빈객 등이 참석해 기부식 전달 및 졸업 2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기부금은 30회 졸업생 동기들이 지금까지 의사로서 봉사할 수 있도록 교육시켜 준 모교에 감사의 뜻으로 1억원의 기부금을 모았으며 조선대학교 의과대학과 조선대병원,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에 각 3천만원을 전달하고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연구소에는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의과대학 30회 정대유 졸업생 대표(우리들의원 대표원장)는 “모교와 모교병원의 발전을 간절히 응원하고 기부금이 유용하게 쓰이길 부탁한다”며 “발전을 통해 졸업생 모두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선대병원 새병원 신축을 위해 교직원, 동문 및 환자들의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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