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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들여다보기…울산 중구 중앙동 ‘2023 원도심이야기路’ 개최

기사입력 2023.11.1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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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울산 중구] 원도심의 역사·문화를 알리고 주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한 ‘2023 원도심이야기路’ 행사가 11월 11일(토) 오후 3시 울산 동헌 및 내아, 원도심 일대에서 열렸다.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수기)가 주최하고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골목여행 △식전 공연 △기념식 △축하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원도심의 주요 골목길과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 등을 돌아보며,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마련된 식전공연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재능기부로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다.

     

    축하 공연 순서에는 시 낭송, 팝페라 공연 등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김동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지역 주민들이 협업해 마련한 행사라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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