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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키움히어로즈
[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선수단 재정비를 위해 선수 14명을 방출했다.
키움은 16일(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홍성민, 변시원, 이영준, 외야수 김준완, 박준태, 이병규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투수 김정인, 박주현, 오윤성, 정연제, 내야수 정현민, 이재홍, 이세호, 외야수 김신회는 육성선수 등록 말소했다.
외야수 박준태는 고심 끝에 현역은퇴를 결정하고 10년간의 선수생활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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