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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년 남도미향 브랜드 사용 신청접수’

기사입력 2021.05.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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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간 상표 사용…이달 21일까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특산품육성과로 신청
    엄격한 품질관리로 소비자 신뢰확보 및 농수산물 경쟁력 강화

    6. 여수시, ‘2021년 남도미향 브랜드 사용 신청접수’.jpg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년 남도미향 브랜드 사용 신청’을 통해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 및 가공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남도미향’은 전남 대표 우수 농수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로 소비자의 신뢰와 농수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신청 자격은 친환경 농식품, 유기가공식품, 도지사 품질인증제, GAP인증, 농촌융복합인증 경영체 등 도내 생산(70% 이상) 농수산물을 사용해 매출 1억 원 이상 되는 업체로, 신규 업체나 기존 사용기간이 만료되는 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품목은 전남에서 생산된 농‧수‧축‧임산물 가공식품과 1차 농산물 등이다.

     

    신청업체는 서류검토와 현장심사를 거쳐 안전성, 상품성, 가격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전라남도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며, 인증 업체는 2년간 남도미향 상표를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증빙서류를 갖추어 오는 21일까지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특산품육성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남도미향 브랜드 확대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식품업체의 소비침체를 극복하고 우리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물을 널리 알리는 촉진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쟁력 있는 지역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기준, 남도미향에는 5개 업체 69개의 여수시 제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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