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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년 「제10회 부산토목대상」 수상자 선정

기사입력 2021.05.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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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등의 추천을 거쳐 교육·연구부문, 설계·시공부문
    건설·행정부문 등 부산 토목건설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산·학·관 관계자 4명 선정
    부산토목대상 2012년부터 10회에 걸쳐 총 36명의 수상자 배출

     [더코리아-부산광역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안전하고 품격있는 도시인프라를 건설하는 부산지역 건설기술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제10회 부산토목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부산토목대상’의 수상자는 학교, 연구소, 공공기관, 건설산업체 등 2,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등을 대상으로 부산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올해는 부산의 수준 높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토목건설기술 발전에 크게 힘쓴 산·학·관 관계자 등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표창장은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창립기념일인 오늘(18일) 오전 11시 대한토목학회에서 수여된다.

     

     ▲교육·연구부문에는 지방인재육성 및 토목공학에 대한 연구수행 공로가 큰 동의대학교 권기철 교수가, ▲설계·시공부문에는 건설시공을 통해 지역 건설발전에 공로가 큰 유텍기술연구소 류은열 대표가, ▲건설·행정부문에는 부산택지개발 조성 등 도시개발사업에 이바지한 부산도시공사 박현수 부장이 선정됐다. 또한, ▲공직자로는 권순갑 부산광역시 도시계획과장이 ‘그린스마트 도시’ 건설 추진에 대한 공로가 인정돼 최종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김종경 부산시 도시계획실장은 “이번 수상자들을 비롯해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우리 지역 건설기술인들이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조성에 선봉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공로자들을 선발해 건설기술인들의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과 문화의 질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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