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서구]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먹거리 골목 외식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전국 유일의 소곱창 골목인 중리동 곱창마을의 홍보를 위하여,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음식 구매 후 리뷰를 등록한 선착순 1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하는‘구매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주요 소비 트렌드인 ‘리뷰 마케팅’에 초점을 두었다. 참여방법은 중리동 곱창마을 내 음식점 36개소에서 식사 후 ‘네이버 MY플레이스’를 통해 영수증 및 음식사진 리뷰를 작성한 후 이벤트 참여 사이트(www.dgsfood.kr)를 통해 작성한 리뷰를 인증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단, 경품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자세한 참여업소 및 참여 방법은 서구청 공식 SNS, 음식점 내 포스터 및 행사 안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서구청은 중리동 곱창마을의 역사성과 특별함을 알리기 위해 올해 8월부터 골목홍보 동영상,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단계적으로 SNS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 중이다.

 동영상 시청 인증 이벤트는 1,281명, 카드뉴스 퀴즈 이벤트는 12,203명 정도 참여하여 전국적으로 중리동 곱창마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주민투표를 통해 ‘중리동 곱창마을 캐릭터’를 개발하고, 업소별 포장용기 부착용 스티커에 개발된 캐릭터를 반영한 바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단계적으로 진행된 중리동 곱창마을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는 먹거리 골목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를 알리고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