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봄철 여가인구의 증가로 인한 농어촌 체험형 민박 및 펜션 시설 이용이 증가하면서 관내 안전한 민박 펜션에 대해 봄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봄철 기간 동안 안전관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광양소방서에서는 광양시청 농업 지원과와 협의를 통해 관내 민박 및 펜션 70개소에 대해 ▲ 기초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비상조명등, 유도등 등을 보급하고 ▲ 화재대응 메뉴얼 등을 배부 ▲ 관계자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등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농어촌 정비법 적용을 받는 민박 시설은 소방시설 미비치 등 화재에 취약하고, 소규모로 운영되는 펜션은 화재 위험요소가 상존하고 있다.”며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리고 또한 이용객은 안전관리수칙 준수 및 반드시 비난로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