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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광역시] 광주체육중이 지난 4~8일 5일 동안 열린 제23회 한국학생연맹회장기 전국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금메달1개, 동메달4개를 획득했다.
10일 광주체육중에 따르면 3학년 한소미·진유빈·한다인 학생이 호흡을 맞춘 여중부 릴레이 경기에서 수영 241점(3분19초98), 레이저런 512점(19분48초07)으로 753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학년 한소미·진유빈·한다인·2학년 박유민 학생이 나선 여중부 근대3종 단체전에서 2,875점(수영 930점, 레이저런 1,945점)을 기록해 서울체중과 대구체중에 이어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추가했다.
또 3학년 양우승·신명오·김은수 학생이 호흡을 맞춘 남중부 릴레이 경기에서 930점(수영 278점 레이저런 625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광주체육중 3학년 양우승 학생은 남중부 근대3종 개인전에서 895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근대3종 단체전에서는 3학년 양우승·신명오·김은수·전태환 학생이 출전했고, 3,371점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광주체육중 근대5종 문예린 코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잘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소년체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매사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아이들을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체육중 김제안 교장은 “훈련 시간마다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는 근대5종 선수들을 보며 그간의 노력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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