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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라남도 생명사랑 챌린지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23.10.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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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을 통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좋은 기회 마련

    4.지난 5일 순천시가 전라남도 생명사랑 챌린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jpg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5일 세계정신건강의 날(10. 10.)을 앞두고 나주혁신도시 한전KPS 빛가람홀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이 참여한‘생명사랑 챌린지’경연대회에서 단체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정신건강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2017년「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을 통해 매년 10월 1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시는 이번 경연에서 보건소장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유명 관광지인 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스트레스, 우울을 타파하는 영상을 직접 제작해 발표했다. 영상은 순천시밴드, 순천시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영상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으며 다양한 사회문제로 우울·불안감이 높아지는 요즘, 변화된 여건에 맞춰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여 생명존중문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6일 조례호수공원에서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마음건강센터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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