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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농약안전보관함 현판전달식 진행

기사입력 2023.09.2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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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이평면 말목장터어울림센터에서 ‘2023년 농약안전보관함(이하 보관함) 현판전달식·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약 음독 자살사고를 예방하고, 마을 내 생명존중 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형우 부시장, 고경윤 의장, 이복형 시의원, 이찬휴 이평면장과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보관함·현판 전달식, 보관함 보급마을 협약식, 보관함 보급사업 영상시청,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생명지킴이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우 부시장은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차원에서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나가야 할 문제”라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보관함 보급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12개 읍면, 57개 마을에 1841개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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