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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해양관광단지 해양친수공간 5월 착공

기사입력 2021.04.1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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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케이블카, 마리나 등 연륙교 개통 맞춰 2024년 동시 개장

    경도 선라이즈 워터프론트 호텔·콘도.jpg

     

    [더코리아-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오는 5월 해양친수공간 착공을 시작으로 여수시민 등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관광테마시설 공사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컨소시엄 측은 상업시설, 마리나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선라이즈 워터프론트 숙박시설 지구에 집적화하는 총사업비 1조 5천억원 규모의 마스터플랜을 지난 2019년 12월 수립했다. 이 계획은 세계적 관광지인 싱가포르 센토사 및 마카오 사례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분석해 세워졌다. 오는 5월 해양 친수공간 공사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경도지구 마스터플랜에 따라 도입되는 관광테마시설에는 시설 집적화에 따라 선라이즈 워터프론트 숙박시설지구에 위치하는 실내·외 워터파크, 마리나, 해상케이블카, 엔터테인먼트센터, 대규모 상업시설, 1천석 규모의 회의장 등이 있다. 이 시설과 인접해 이용할 수 있는 해양친수공간, 해수풀, 인공해변, 해양레포츠시설, 실외공연장(광장), 해안산책로 등이 있으며, 이와 별도로 근린공원 2개소를 기존 마을 인근에 설치할 계획이다.

     

     관광테마시설은 시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연륙교 개통 일정에 맞춰 2024년 12월까지 호텔/콘도 등 숙박시설과 같이 공사를 완료해 개장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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