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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우수영초, “힘들 때 같이 있어줘서 고(구)마워”

기사입력 2023.09.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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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생명존중주간 고구마day

    [더코리아-전남] 전남 해남군 우수영초등학교(교장 장윤실)는 2023년 9월 18일~22일 생명존중주간을 통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한다. 보건실 주관으로 가정통신문을 통하여 사회적 망을 형성하여 생명 경시 풍조 예방 및 학생 자살 위기 상황을 미리 예방하고, 부적응 및 우울증 학생을 조기 발견, 상담 및 유관 기관을 연계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주간으로 운영한다.

     

    생명존중주간에는 서로에게 위로의 한마디를 건네고, 각 학년군별로 1~2학년은 ‘돌돌돌 내 배꼽’을 읽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 가지기, 3~4학년은 ‘엄마가 알을 낳았대!’를 읽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가지기로, 5~6학년은 위로의 한마디를 작성하여 ‘생명의 복도 만들기’활동을 진행한다.

     

    이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하신 김다영 보건선생님은 “고구마주간 행사 일환으로 학생들이 진심 어린 마음으로 서로에게 희망의 한 마디를 건네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서로에 존재에 감사함을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학교생활을 하면 좋겠습니다. ”라고 인터뷰에 응했다.

     

    활동에 참여한 4학년 최지유, 문다예 학생은 “친구들에게 고구마빵을 나눠주면서 ‘고구마워~’ 위로의 한마디를 해주는 시간이 뜻깊었다. 친구, 선배,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 것 같아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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