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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남구청과 서구청에 각각 430만원씩 기부
[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 남구와 서구 관내에 소재한 12개 신협 임직원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19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청 1층 열린 민원실에서 ‘신협광주 서부평의회 고향사랑 교차기부 기탁식’이 열렸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12개 신협 이사장이 함께했다. 신협광주 서부평의회는 남구와 서구 관내에 소재한 12개 조합의 연합회이다.
남구 지역에서는 신우신협 이사장이자 광주 서부평의회장을 맡고 있는 정찬권 이사장과 이도성 샘신협 이사장, 신상철 남광주신협 이사장, 최홍영 웨슬리신협 이사장, 서동열 방림신협 이사장, 박칠규 입하신협 이사장 6명이 참석했다.
또 서구 지역에서는 김일섭 와이신협 이사장과 김창대 중부신협 이사장, 최문주 삼애신협 이사장, 김성숙 화정신협 이사장, 김현석 양동행복신협 이사장, 김수전 광주우리신협 이사장 6명이 함께했다.
광주신협 서부평의회 임원들은 이날 김병내 구청장에게 고향사랑 기부제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430만원을 전달했으며, 같은 날 서구청을 방문해 기부금 430만원을 전달했다.
정찬권 신협광주 서부평의회장은 “지역 발전과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는 좋은 제도로,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했다”며 “고향사랑 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남구와 다양한 방안을 찾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병내 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신협광주 서부평의회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남구에 대한 고향사랑 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자는 개인 주소지 이외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 금액은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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