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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돌봄, 서로 돌봄, 나를 돌봄’ 주제로 가을꽃 심기
[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 삼향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성운)는 지난 15일 남악중앙공원 희망동산에서 국화 등 80여 본의 꽃과 나무를 심는 ‘꽃과 나무 콘서트 행사’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희망동산을 가꾸기 위해 참석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이른 시간부터 공원 내 화단에 국화 등 모종들을 심고 흙을 다지며 구슬땀을 흘렀다.
고성운 삼향읍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남악중앙공원내 가을꽃 심기 활동을 통해 주민들은 물론 10~11월 중에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다살림 문화마당, 무안 YD페스티벌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무안군의 이미지가 각인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윤덕 삼향읍장은 “올해 봄, 가을 2회 걸쳐 꽃과 나무 콘서트 행사를 개최하여 남악중앙공원 희망동산을 4계절 내내 예쁜 꽃으로 채워주는 삼향읍주민자치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남악주민들이 ‘지구를 돌봄, 서로 돌봄, 나를 돌봄’을 생각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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