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남부대학교 다이빙 풀장에서 2주간 고강도 훈련 실시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소방서는 잠수기술 능력 제고로 수난사고 현장 활동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4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광주 남부대학교 다이빙풀장에서 순천소방서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고강도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인명구조사 자격 평가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20년 구조경력의 순천소방서119구조대 채영섭 팀장(1급 인명구조사) 등이 교관을 맡아 △ 수상·수중구조 기술능력 제고를 통한 현장대응능력 강화 △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정적인 잠수기술 확보 △ 유형별 개인·팀별 수중구조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하수철 순천소방서장은 “작년 7월 다발적으로 발생한 수난사고로 인해 고강도 수난구조훈련의 수요가 증가했다. 수난사고 현장상황은 변수가 많고 대원의 인명피해 발생우려가 상존하는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금년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소방서는 지난 3년 동안 97건의 수난사고에 출동해 41명을 구조했으며, 119수상구조대 운영 대비 수난특별구조훈련, 수난구조분야 인력풀(pool) 구성, 구조대원 인명구조사 자격취득, 급류지역 수난사고 위험성 연구 등을 통해 수난사고 현장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충북도, 도내 3개 대학,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농업대학ㆍ실크로드대학과 MOU 체결
- 2관악구, 새내기 공무원 공직사회 적응 돕기에 총력!
- 3용인특례시, 보개원삼로 편입 토지 보상 시작
- 4KG 모빌리티, 세계 전기차 학술대회·전시회 ‘EVS 37’ 참가
- 5「2024 관악봄축제 HAPPY FESTIVAL」 별빛내린천에서 봄을 즐겨요
- 6강남구,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전문성 높인다!
- 7관악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열어
- 8호남대, 우즈베키스탄 굴리스탄 국립대와 교류협약
- 9‘매력 만점’ 배우 소이현, 전주시 홍보대사 위촉
- 10용산구, 중기부 2024 동네상권발전소 공모 선정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