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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맥1897협동조합,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이불 세트 지원
[더코리아-전남 목포] 만호동이 지난 6일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건맥1897협동조합(이사장 박창수)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개최된 건맥????s 토야호 축제 경매행사로 모은 후원금 전액으로 이불과 메밀베개 25세트(시가 200만원 상당)를 구입해 만호동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건맥1897협동조합은 만호동 일곱 번째 ‘나눔의 집’으로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 돕기를 실천해 주위의 미담이 되고 있다.
박창수 이사장은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께 산뜻한 이불과 건강 베개를 선물했는데,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정을 느끼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목포시와 만호동을 전국에 알리고 있는 건맥????s 토야호 축제 후원금으로 매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 드리며, 동에서도 나눔의 집 후원자님들과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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