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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광주자치경찰위원회와 광주경찰청은 9.7.(목) 10:30. 광주경찰청 무등홀에서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 DB손해보험, ㈜호원, 송학건설 등 5개 기관‧단체와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광주지역 내 58개 공‧사 기관 단체와 맺은 ‘사회적 약자 통합지원단’ 업무협약(1,2차)에 이어, 통합지원단의 규모를 확장하여 지역사회 자원 역량을 제고하려는 자경위‧광주경찰청의 노력과, 참여 의사를 밝힌 5개 기관‧단체의 뜻이 모여 이루어졌다.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은 4개 분과(사례관리, 상담・지원, 나눔, 희망)로 구성 총 63개 기관・단체들과 손을 맞잡아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3차 업무협약으로 ▵보복 범죄 우려가 있는 사회적 약자 대상 홈‧보안서비스 지원(DB 손해보험) ▵재범소년범 사회복귀 프로그램 운영((주)호원) ▵범죄 피해 미혼모 등 위기가정 대상 생필품지원(송학건설) ▵장애인 피해자 직업능력 개발 및 취업 지원(전남직업능력개발원) 등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게 된다.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은 “범죄 피해자의 상당수는 여성‧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누구든지 범죄피해자가 될 수 있다. 범죄로 인해 하루아침에 어제와 다른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통합지원단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치안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태봉 광주 자치경찰위원장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 힘을 보태주신 기관․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지역사회 지원 역량을 일원화시키는 한편, 민간영역의 사회공헌사업이 공적 영역과 통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통합지원단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뜻이 있는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은 범죄 관련 사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4개 분과 활동(사례관리, 상담‧지원, 나눔, 희망)을 통해 내실 있고 지속 가능한 보호․지원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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