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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10월까지 위생점검 실시
[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추석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이달부터 10월까지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를 특별 점검한다.
군은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남도음식거리인 무안 뻘낙지거리, 무안읍·남악 지역 음식점 및 숙박업소 12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통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응대이고, 별도로 음식점은 ▲건강진단결과서 1년에 1회 준수 여부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이며, 숙박업소는 ▲숙박요금표 및 영업신고증 게시 여부 ▲객실 및 침구 등의 청결 유지 여부 등이다.
또한 전국·장애인 체전 기간에는 숙박 및 식품 상황실을 운영하여 불공정행위, 불친절, 위생 등을 지속 점검하여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김산 군수는 “추석 명절과 전국체전, 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소비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위생 등을 철저히 관리하여 다시 찾아오고 싶은 무안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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