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도서관(관장 이은경)은 ‘녹차’를 주제로 9월 9일∼10월 14일 3회에 걸쳐 2023년 1도서관 1특성화 사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하동도서관은 군민에게 왕에게 진상돼 왕의 차로 불렸던 하동녹차의 우수성과 역사성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와 관련된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1차시 하동녹차의 유래와 역사 △2차시 역사 속에 전해지는 하동녹차 만들기 △3차시 왕의 차(茶)로 불렸던 하동녹차 시배지 견학을 할 예정이다.

2023년 1도서관 1특성화 프로그램 신청은 온라인, 전화(055-884-7982)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하동녹차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를 높이고, 차문화를 즐기는 건강한 삶을 향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