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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카페·제과점주와 목요대화 열고 특산품 디저트 활성화 모색
[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8월 31일 군청에서 카페, 제과점 영업주 10여 명과 ‘제30차 목요대화’를 열었다.
‘특산품을 활용한 영암 대표 디저트’를 주제로 한 이날 목요대화에서 영업주들은, 우승희 영암군수에게 가게 운영 애로사항을 전하고, 특산물을 재료로 한 디저트 생산·판매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의 의견들은 영암군 대표 디저트 생산·판매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판로 확보와 대대적 홍보가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으로 모아졌다.
이날 영업주들은 자신들의 매장에서 판매 중인 무화과 빵과 피낭시에, 고구마 티라미수, 대봉감 요거트무스케익 등 빵과 디저트를 준비해와 전시하고 우승희 영암군수와 함께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오늘 시식회로 영암을 대표하는 빵과 디저트 생산의 잠재력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영암의 좋은 땅에서 솜씨 좋은 영암사람들이 재배한 특산물로 만든 음식이 전국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대화와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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