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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유관기관과의 협력 통해 아동 취학관리 공백 없앤다

기사입력 2023.08.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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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담기구 통해 지자체·경찰서·아동기관 등과 취학관리 협력 및 대응 방안 수립

    ★ [사진]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유관기관과의 협력 통해 아동 취학관리 공백 없앤다.jpg

     

    [더코리아-광주] 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제안)이 28일 구청·경찰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023년도 취학관리 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

     

    28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서는 관내 미입학 및 장기 결석 아동의 현황을 공유하고 연락이 닿지 않는 미취학 아동의 소재 파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서부교육지원청은 관할 경찰서 및 구청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미취학 아동 관리의 공백을 최소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피해 아동을 즉시 보호한다. 필요시에는 구청과 협력하여 취학 전 아동의 비상연락망을 추가적으로 확보하고 유사시에는 경찰에 수사 의뢰를 요청한다.

     

    또한 해외 활동 등을 이유로 아동과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출입국 기록을 확인해 소재·안전을 파악하기로 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빈틈없는 아동 취학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 오화숙 국장은 “빈틈없는 취학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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