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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나주중, 청포도가 익어가는 여름 한낮 ‘이육사를 만나다.’

기사입력 2023.08.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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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육사 선생님의 딸 ‘이옥비 여사’의 ‘생생한 독립운동 이야기’ 8월 19일 개최

    [더코리아-전남] 나주중학교(교장 안미라)는 8.15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삶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8월 19일(토) 10시부터 나주중학교 별관 미래교실에서 이육사 선생님의 딸 ‘이옥비 여사’를 초빙하여 ‘생생한 독립운동 이야기‘ 특강을 실시한다.

     

    나주중 학생자치회 임원, 역사탐구 동아리 회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총 2부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1부에서 ’나의 아버지 이육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육사 선생님의 따님인 이옥비 여사의 생생한 경험담이, 2부에서는 참가 학생과 이옥비 여사와의 질의 응답 및 참여 학생들의 소감 나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나주중학교 진ㅇㅇ 교사는 “이육사 선생님의 따님 목소리로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이육사의 작품세계, 항일 독립운동을 직접 듣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살아 있는 교육, 역사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는 바람을 보였다.

     

    안미라 교장은 ”이번 광복절 특강 행사를 통해 우리 나주중학교 학생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의 삶을 들여다봄으로써 진취적인 자아상을 고취시키고 나라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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