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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에서 단월중 3대1 꺾고 중등부 우승
- 최우수상 3학년 류지해, 최다득점상 2학년 한국희
- 최우수상 3학년 류지해, 최다득점상 2학년 한국희
[더코리아-울산] 울산 동구 현대청운중학교(교장 이재영)가 제22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경기 단월중을 3대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청운중 여자축구부는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우승하며 전국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 창녕스포츠파크에서 한국여자축구연맹 주최로 8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렸다. 중등부에서는 전국 15개 팀이 출전했다.
현대청운중은 3조에 편성되어 예선 1차전에서 대전 한밭여중, 충북 예성여중, 경기 설봉중 상대로 승리하여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8강에서는 인천 가정여중을 3대1로 꺾었고, 4강에서는 충북 예성중을 3대1로 제쳤다. 결승전에는 경기 단월중을 만나 3대1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선수상에는 3학년 류지해, GK상은 3학년 정유정, 최다득점상은 13골을 넣은 2학년 한국희 선수가 수상했으며, 최우수 감독상은 김광석 감독이, 최우수 코치상은 김덕유, 이유연 코치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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