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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고 우승, 광영중학교 8강, 광양중앙초 6강 좋은 결과로 마무리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여고가 ‘제22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제22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경남 창녕군에서 개최됐으며,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관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전국 여자축구부 62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광양여고가 고등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광영중은 중등부 8강, 광양중앙초는 초등부 6강에 진출하는 등 좋은 결과를 거뒀다.
배록순 체육과장은 “선수들의 훌륭한 실력과 열정, 그동안의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여자축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여자고등학교 축구부는 2022년에 이어 2023에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명실상부한 명문 여자축구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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