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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14년부터 방문한 유명인 37명 핸드프린팅…새로운 볼거리 제공
[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은 천연기념물 제445호 하동송림 입구에 설치된 하모니파크 안에 그동안 하동군을 방문한 유명인 37명의 핸드프린팅을 제작해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2014년부터 하동군을 방문한 국내외 유명인사, 향우, 배우, 문화예술인, 홍보대사, 명예군민들이 한 핸드프린팅으로, 캐나다 짐 패티슨그룹 회장, 추궈홍 전 주한중국대사, 미국 현대미술가 에릭 사마크 등 5명의 해외 유명인사가 포함돼 있다.
뿐만 아니라, 전 국무총리인 김석수·정홍원·이낙연, 하동군 홍보대사인 조영남·데니안·류승수·변우민, 배우 서이숙·주원·김상중, 문화예술인 홍사종·김병종·정호승·공지영, 하동 향우 및 정무직 공무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미스터트롯 출신 하동홍보대사 정동원 군과 미스트롯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김다현 양의 핸드프린팅도 설치돼 있다.
이들 핸드프린팅이 설치된 하모니파크는 지난해 7월 준공해 ‘하늘과 물, 사람이 하나로’ 라는 메시지로 144개 물줄기에서 첨단 멀티미디어 기법으로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하동 송림의 새로운 랜드마크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에 하동을 찾은 유명인의 핸드프린팅을 제작·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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