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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마을리더 귀농귀촌 융화교육 시행

기사입력 2021.03.0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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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사는 남해를 만들기 위한 읍면 마을리더 융화교육 실시”

    [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군은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마을 조성을 위해 ‘마을리더 귀농귀촌 융화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을리더 귀농귀촌 융화교육’은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의 융화를 위해 마을 리더인 이장의 관심과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추진되는 사업이다.

     

     그 첫 출발로 10일 창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이장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리더 귀농귀촌 융화교육’은 남해군 인구현황, 귀농귀촌 실태, 마을내 갈등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귀농귀촌 유치의 중요성과 마을 융화 방법을 체득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창선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돌며 진행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이 밖에도, 마을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남해의 숨겨진 명소를 찾아가는 견학프로그램인 ‘남해와 함께하는 하루’, 귀농귀촌인이 많이 사는 마을에 직접 찾아가 체험프로그램 및 융화강의를 시행하는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전문융화상담사와 함께 마을상담을 해주는 ‘찾아가는 마을상담’ 등 마을융화를 위한 다양한 융화사업을 준비해 시행할 계획이다.

     

     이연주 청년혁신과장은 “남해군 귀농귀촌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금, 함께 사는 남해를 만들기 위한 마을융화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잘 어울려 살 수 있도록 마을리더인 읍면 이장님의 관심과 협조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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