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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2023. 중등 평가문항개발 역량강화 일반연수 운영

기사입력 2023.08.0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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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평가 전문성 신장으로 수업 개선 선순환

    [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7일(월)부터 9일(수)까지 2박 3일간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평가문항개발 역량강화 일반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일반연수의 목적은 참여자가 사전에 제출한 과목별 평가문항을 분석하고 교차 점검하는 과정을 통해 최종 문항을 완성하는 것으로, 첫째 날은 충북대학교 권태현 교수의 평가도구의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교과별 소그룹을 편성하여 문항을 검토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반복하였다.

     

    둘째 날은 성취기준에 기반한 교과별 평가문항, 채점기준표를 개발하고 교차점검을 통해 최종문항을 완성하게 되며, 마지막 날은 학교 현장의 타당하고 신뢰성 있는 문항출제를 위한 문항개발 과정을 환류를 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도내 교사들의 평가문항 개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본과정과 일반과정, 심화과정으로 단계별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기본과정은 학생평가의 이해와 과목별 과정중심 평가 사레 중심의 원격연수로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연수는 방학 기간 중 2박 3일 실습참여형 집합연수로 진행되며, 심화연수는 일반연수 이수자 대상으로 서․논술형 평가문항개발 역량강화 과정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학생평가 컨설팅 및 평가문항개발연수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연계하여 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평가 문항 개발 역량 제고와 더불어 평가 인식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며, “학교 현장에서 평가 전문성 신장을 바탕으로 교실 수업이 개선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향후 도교육청은 중등 교사의 실제적인 평가역량 제고에 더욱 역점을 두어 실습형으로 이루어지는 평가 연수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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