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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수해농가 동물의료지원단 운영

기사입력 2023.08.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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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해 축산농가 의료·약품 지원, 질병 관리 요령 등 지도

    [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동물의료지원단을 구성하여 청주시 오송과 옥산면 일대 심각한 수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동물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동물의료지원단은 시험소 질병진단 담당자와 축협수의사, 공수의사로 구성되며, 여름철 재난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의료 지원과 추가 질병 발생 방지 등 의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수해와 폭염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설사와 감기 등에 걸린 가축에 대해서는 증상에 따라 적합한 치료를, 증상이 경미한 가축에 대해서는 면역증강제·미네랄제·외부구충제 처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과 방역물품을 지원하였으며 폭염으로 인한 가축 질병 예방요령과 여름철 사양관리 요령 등도 지도하고 있다.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상황 종료시까지 지속적으로 동물의료지원을 실시하여 수해 및 폭염과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고통 받는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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