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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세계경제전망 ‘23년 세계 3.0%, 한국 1.4% 성장 전망

기사입력 2023.07.2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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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세계 및 주요국 경제성장률 전망(23.7)

    (단위 : %, %p)

     

    ‘22

    ‘23

    ‘24

    ‘23.4

    전망 (A)

    ‘23.7

    전망 (B)

    조정폭

    (B-A)

    ‘23.4

    전망 (C)

    ‘23.7

    전망 (D)

    조정폭

    (D-C)

    세 계

    3.5

    2.8

    3.0

    +0.2

    3.0

    3.0

    -

    선진국

    2.7

    1.3

    1.5

    +0.2

    1.4

    1.4

    -

    미국

    2.1

    1.6

    1.8

    +0.2

    1.1

    1.0

    0.1

    유로존

    3.5

    0.8

    0.9

    +0.1

    1.4

    1.5

    +0.1

    독일

    1.8

    0.1

    0.3

    0.2

    1.1

    1.3

    +0.2

    프랑스

    2.5

    0.7

    0.8

    +0.1

    1.3

    1.3

    -

    이탈리아

    3.7

    0.7

    1.1

    +0.4

    0.8

    0.9

    +0.1

    스페인

    5.5

    1.5

    2.5

    +1.0

    2.0

    2.0

    -

    일본

    1.0

    1.3

    1.4

    +0.1

    1.0

    1.0

    -

    영국

    4.1

    0.3

    0.4

    +0.7

    1.0

    1.0

    -

    캐나다

    3.4

    1.5

    1.7

    +0.2

    1.5

    1.4

    0.1

    한국

    2.6

    1.5

    1.4

    0.1

    2.4

    2.4

    -

    기타 선진국

    2.7

    1.8

    2.0

    +0.2

    2.2

    2.3

    +0.1

    신흥개도국

    4.0

    3.9

    4.0

    +0.1

    4.2

    4.1

    0.1

    중국

    3.0

    5.2

    5.2

    -

    4.5

    4.5

    -

    인도

    7.2

    5.9

    6.1

    +0.2

    6.3

    6.3

    -

    러시아

    2.1

    0.7

    1.5

    +0.8

    1.3

    1.3

    -

    브라질

    2.9

    0.9

    2.1

    +1.2

    1.5

    1.2

    0.3

    멕시코

    3.0

    1.8

    2.6

    +0.8

    1.6

    1.5

    0.1

    사우디

    8.7

    3.1

    1.9

    1.2

    3.1

    2.8

    0.3

    남아공

    1.9

    0.1

    0.3

    +0.2

    1.8

    1.7

    0.1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은 7.25일(화) 09:00시(미국 워싱턴 기준, 한국시각 22:00) 4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 대한 수정전망을 발표했다. 금번 수정전망은 세계경제와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30개국을 대상으로 한다.

     

    * 국제통화기금은 연간 4차례(1·4·7·10월) 세계경제전망 발표, 4월·10월은 전체 회원국 대상으로 하는 주 전망이며, 1월·7월은 주요 30개국 대상으로 하는 수정 전망

     

    국제통화기금은 미국 부채한도 협상 타결, 실리콘밸리 은행·크레딧스위스 사태 진정 등으로 금융시장 불안이 완화되었으며 특히 코로나 종식으로 관광 등 서비스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세계경제 회복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국제통화기금은 올해 세계경제가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이는 4월 전망치 대비 0.2% 상향된 수치이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 영국, 일본은 기대 이상의 1분기 소비·투자실적을 기록해 상향조정되었고, 이탈리아, 스페인은 관광업 수요 회복을 반영하여 상향조정되었다. 반면, 독일은 제조업 부진과 저조한 1분기 실적의 영향으로 하향조정되었다.

     

    한편, 우리나라 ‘23년 성장률 전망은 1.4%로 4월 대비 0.1%p 하향되었는데, 이는 정부, 한국은행,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내외 주요기관과 유사한 수준이다.

     

    * 주요 선진국 ‘23년 성장률 전망 및 증감(%, %p): (미국)1.8(+0.2) (영국)0.4(+0.7) (일본)1.4(+0.1) (이탈리아)1.1(+0.4) (스페인)2.5(+1.0) / (한국)1.4(△0.1) (독일)△0.3(△0.2)

    ** 주요기관 전망(%): (정부) 1.4 (한은) 1.4 (OECD) 1.5 (7개 투자은행 평균) 1.2

     

    국제통화기금은 세계경제에 대해 단기적으로 회복하고 있으나 여전히 위험요인이 많은 상황(Near-Term Resilience, Persistent Challenges)이라고 진단했다. 국제통화기금은 물가상승률은 하락세이나 근원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높다며 긴축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한 금융시장 위험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하였으며 중장기적으로 재정건전성 확보, 노동시장 유연화, 탄소중립 실현 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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