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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남일 전남도의원, 학산천 재해예방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23.07.2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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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 등 재난상황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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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지난 24일 영암군 서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하천범람과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안정된 생활 도모를 위한 ‘학산천 재해예방사업’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는 영암군 박종대, 이만진 의원과 박동진 서호면장, 박영하 학산면장 및 각 마을 이장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영암군 학산천은 제방 높이가 낮아 영산강 수위 상승 시, 해마다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상습 범람지역으로 오래전부터 지역민들이 정비 요구를 해왔다.

     

    지난, 2021년 7월에는 집중호우로 제방이 유실되어 농경지 240ha가 침수되고, 일대 농경지가 토사에 매몰되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학산천 재해예방사업은 2021년 11월 과업에 착수해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 의견 수렴과 문화재 지표조사를 완료했으며, 주민설명회는 2022년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손남일 의원은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발생하는 침수와 범람 등 자연재난 대비는 예방이 최우선이다”며 “재해 예방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재난대응 태세를 갖춰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사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인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자만하지 않고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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