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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5명 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가 노년층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청춘 더하기 어울림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우울과 무기력을 해소하고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남부권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5명으로 8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기초건강 측정, 영양교육 및 조리 실습, 전문강사 초빙 원예활동과 신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남부권(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 거주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일간 익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 건강상담실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다른 가구 형태의 노인에 비해 건강 상태가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건강생활과(☎063-859-49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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