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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착한가격업소’ 신규 8개소 지정...최대 200만 원까지 시설개선 지원

기사입력 2023.07.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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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강진군청.JPG

     

    [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8곳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강진군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의거한 것으로, 군은 지난 6월 9일, 2023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공고를 14일간 진행했고, 이후 7월 13일, 메뉴, 가격, 위생·청결, 이용 만족도, 공공성 등 5개 분야의 착한가격업소 기준 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해 물가모니터링 요원과 함께 현지 실사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기존 착한가격업소 5개소와 신규 착한가격업소 8개소 등 총 13개소 착한가격업소가 선정됐다.

     

    군은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를 강진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착한가격 인증표찰 및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8월 중 강진군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200만 원 한도에서 맞춤형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최근 천정부지로 치솟는 고물가 속에서도 물가안정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 수 있다는 마음으로 새롭게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운영해, 세무신고에서부터 창업 안내, 마케팅 등 찾아가는 행정지원으로 강진군 소상공인의 소득향상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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