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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도내 초‧중‧고 74교에 각 500여만 원씩 지원…
‘협력’과 ‘화합’ 속 바른 인성 ‘쑥쑥’
‘협력’과 ‘화합’ 속 바른 인성 ‘쑥쑥’
[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부터 학급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학교 합창축제’ 프로그램을 신규 추진하며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합창축제’는 학생들이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고 함께하는 의미로 큰 교육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에서는 올해부터 도내 74개 학교에 각 500여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축제를 준비하고 즐기는 과정에서 협력과 화합의 가치를 실천하고, 이를 통해 바른 인성 함양과 음악적 감수성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지역 사회와 학교의 협업을 통해 유대감도 지속적으로 끌어 올리고 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올해부터 시작한 학교 합창축제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 내 학교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다 같이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활기찬 학교생활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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