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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복지사각지대 4차 발굴 추진

기사입력 2023.07.2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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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취약계층 등 600여명 집중조사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이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시작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돕는다.

     

    21일 완주군은 오는 9월 8일까지 이뤄지는 4차 발굴은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에 따라 주거취약가구 및 장애인과 50세 이상 1인 가구 중 에너지 취약계층 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통보된 556명에 대한 집중조사가 이뤄진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엔 읍면 담당공무원이 가정에 방문해 가구별 복지 욕구와 생활실태를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발굴대상자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아는 군민은 사회복지과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현재까지 1650여명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긴급지원과 수급자신청을 포함한 공적서비스 안내와 복지 상담 및 민간서비스를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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