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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전국 지자체 최초 KDI ‘영워킹그룹’ 참여

기사입력 2023.07.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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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혁신정책 발굴 위해 KDI와 협업체계 구축

    (7.23.) 3. 유성구  전국 지자체 최초 KDI ‘영워킹그룹’ 참여 사진.jpeg

     

    [더코리아-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지난 21일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개최한 ‘2023년 열린혁신정책 플랫폼 영워킹그룹(Young Worknig Group)’ 발대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KDI와 3개 연구기관(KIPA, KISDI, STEPI)이 지원하는 영워킹그룹은 대학생 그룹으로,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아이디어를 도출해 지역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한다.

     

    유성구는 지자체 최초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KDI 관계자는 과학인프라와 우수한 인재가 집중되어 있는 지역적 특성을 높게 평가해 제안하게 됐다고 전했다.

     

    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자체가 필요한 정책을 청년들이 발굴하고, 이를 실제 행정에 반영하는 성공사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1월까지 유성구 지역생활권 정책 수립과 한국인-외국인 소통 상호 교환 정보서비스 구축을 위한 연구활동을 추진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을 미래 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생태계로 조성하겠다”며, “공공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고민이 좋은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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