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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축, 호남대 자작차 동아리 ‘아스팔트’에 장학금 3백만원

기사입력 2023.07.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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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자동차 분야 선도학생 격려…자작차 제작· 대회 출전 도움”

    A1 한국쓰리축, 호남대 자작차 동아리 ‘아스팔트’에 장학금 3백만원.JPG

     

    A2 한국쓰리축, 호남대 자작차 동아리 ‘아스팔트’에 장학금 3백만원.JPG

     

    [더코리아-광주] 특장차 종합 전문기업인 ㈜한국쓰리축(대표 유구현)이 7월 14일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이정환)의 자작차 동아리 아스팔트(ASPHALT)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 미래 자동차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발전에 힘을 보탰다.


     

    이날 장학금 전달행사에는 ㈜한국쓰리축 류기현 기술연구소장과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손병래 교수, 박창신 교수, 임상길 교수, 자작차동아리 아스팔트 회장 김홍희 학생과 팀원 11명이 함께 참여, 차량 제작과 대회 출전에 관한 조언을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쓰리축은 2004년 설립한 가변축 업계의 선두주자로 중대형 특장차, 에어 서스펜션, 스틸 적재함 등을 제작하는 종합 특장회사이다. 또한 최근 국가연구사업은 물론 한국형 통학버스 개발 프로젝트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 분야에도 인력양성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쓰리축은 2022년도 호남대학교와 친환경·자율주행 자동차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한국쓰리축은 호남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RIP사업단, 단장 정재평)과 MOU를 체결하고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첨단 모빌리티 분야 재직자 역량강화 및 기업지원, 현장 맞춤형 실무 교육 및 컨설팅 참여, 인턴십·현장실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 재직자 및 재학생들과 공존하며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취업연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작년도 한국쓰리축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점을 인정받으며 학기 중 현장에서 실습하며 경험을 쌓고 취업까지 연계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호남대학교 자작차동아리 아스팔트 회장 김홍희 학생(미래자동차공학부 4학년)은 “학생들이 자작차를 제작하고 대회에 출전하면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성장해나가는 아스팔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미래자동차공학부 손병래 교수도 “학생들이 자작차를 제작하고 대회를 나갈 때 장학금을 의미있게 사용하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혁신플랫폼 사업단과 MOU도 체결한 만큼 앞으로도 한국쓰리축과 아스팔트 학생들이 꾸준히 교류하며 좋은 관계로 발전해 나갈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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