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영도구]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경윤)는 지난 7월 19일 맞춤형 주민복지 실현을 위한 민·관이 함께하는 다솜지구 5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다솜지구 통합사례회의는 영도구청 복지정책과, 동삼1·2동, 봉래1·2동행정복지센터, 와치·절영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기관 실무자들이 매월 모여 위기가구의 해결방안을 위해 논의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동삼2동의 건강, 생활, 주거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했다.

 먼저 동삼2동에서 대상가정의 생활환경과 지원 내용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분담으로 효율적 통합사례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 “우리 지역의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여러 기관들이 함께 모여 논의해주셔서 감사하다.”며“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와 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