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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 기업 모집

기사입력 2023.07.0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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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고도화, 육성(인큐베이팅) 2개 분야 총 6건, 1억 5천만 원 지원
    게임 콘텐츠 개발비 및 인건비 지원, 참가자 오는 7월 21일까지 모집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이하 도)는 도내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게임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게임 콘텐츠 고도화와 신규 인디 게임 개발을 통해 도내 게임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본 사업은 게임 콘텐츠 고도화 분야, 게임 육성(인큐베이팅) 분야로 나누어 2가지 분야로 지원한다.

     

    게임 콘텐츠 고도화 분야는 기존에 개발 중인 게임 콘텐츠의 품질 향상을 위한 게임 그래픽, 배경음악, 성우 녹음 등 외주 용역비 및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3팀을 선발하여 기업당 최대 3천만 원의 게임 콘텐츠 고도화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자격은 경남도에 소재하고 신청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콘텐츠 기업이거나 경남도에 이전할 계획이 있는 지역 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게임 육성(인큐베이팅) 분야는 신규 인디 게임 개발에 필요한 재료비, 임차료, 용역비 및 인건비를 지원하며, 전문가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창업 연계 교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 5년 이내 도내 콘텐츠 기업으로서 예비창업자는 도내 거주하거나 도내 대학을 재학 중인 자여야 한다. 육성(인큐베이팅) 분야 또한 경남 이전을 추진 중인 역외 기업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3팀이며 팀당 2천만 원의 인디게임 개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사업 수탁기관인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7월 4일부터 7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관련 분야별 세부 지원 내용 및 일정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www.gca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미영 문화예술과장은 “도내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반 구축을 위해 다각도로 게임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내 게임 기업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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