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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에스엠에이치(주)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3.06.2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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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형학기제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협력키로
    기업연계 주문식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기대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직무대리 박태종)이 지난 20일 창원 에스엠에이치(주)와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운영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오후 5시 창원시 팔용동 에스엠에이치(주)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태종 총장직무대리, 정장영 에스엠에이치(주)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에스엠에이치(주)는 교육과정 공동개발, 현장실습, 취업연계를 위한 산학협력을 약속하게 됐다.

     

    협약내용은 △표준형 학기제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우수인력의 취업연계 협조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공동개발 △현장기반 학습공간 활용 및 산학과제 진행 △학술정보 및 간행물의 상호교환 △겸임교수 지원 및 특강 지원 △양 기관 실험실습장비의 공동 이용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에스엠에이치(주)에서 표준형 학기제 실습을 위한 현장실습처를 확보, 재학생들의 현장교육 기회 및 견문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박태종 총장직무대리는 “항만하역설비와 운송 등에서 독보적인 지식재산경영을 자랑하는 에스엠에이치(주)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 학생들이 지역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현장중심 연계 교육과 취업기회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에스엠에이치(주)는 2007년 설립한 발전소·제철소용 원료처리설비 및 항만하역기계 등 운반설비 분야 전문기업으로서 2019년 경남지식재산센터 글로벌IP스타기업에 지정에 이어 2021년 ‘중소기업 IP경영인 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 산학협력단은 총 248개 기업 및 단체와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산학연 교류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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