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영고등학교(교장 민연옥)에서 담배 연기 없는 맑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흡연예방 주간을 운영하였다.

광영고등학교 학생생활안전부(부장교사 손현재)와 학생회에서는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흡연예방 주간으로 설정하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흡연을 예방하기 위하여 흡연예방 홍보활동과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학생회에서는 교문과 학교 곳곳에 흡연예방 배너를 설치하고 흡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학생생활안전부에서는 흡연예방 4행시 글짓기, 가로세로 낱말 퀴즈, 흡연예방 퀴즈 풀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흡연예방 4행시에서는 광여고 3학년 하진서 학생이 금연실천이란 단어로 ‘금보다 아름다운 너의 모습이 연기와 함께 흑백 재가 되어 조금씩 타올라 사라지는 것보다, 실체도 없이 너를 좀 먹는 담배를 끊어서 천개의 별처럼 아름답게 빛나자. 나의 친구야.’라는 4행시를 지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