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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민관군경 통합 대비 태세 점검
[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9일 민관군경 통합 대비 태세를 중심으로 하는 충무훈련에 들어갔다.
충무훈련은 비상 대비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위해 해마다 5~6개 시도를 대상으로 차랑·건설기계·기술 인력 등 자원 동원, 피해 복구 등 역량을 점검하는 지역 단위 훈련이다.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축소해 이뤄졌지만 6년 만에 정상화됐으며, 담양군은 19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충무훈련 최초 상황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오는 22일까지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차량동원훈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6년 만에 진행되는 충무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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